디티에스인포

홍콩: 오션 뷰와 애프터눈 티 세트


솔직히 외국에서의 특급 호텔은 처음이라...

(서울에서는 일 때문에 거의 모든 특급 호텔에서 자 봤다.)

약간 기대를 했다.

(하지만 로비의 어수선한 때문에 어느 정도 기대가 작아 지긴 했지만..) 

그저 그랬다.

집에서도 전망에 대한 인식을 거의 하지 않고 사는지라...

하지만 방은 넓직하니 좋았다. 

저런 바다 풍경이 싱가폴에서와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 그런지,

낯설지 않았다.

나는 욕실 좋은 곳이 좋다.

넓기도 하고 마음까지 다루는 것 같은 기능성에...

그런데 변기는 진짜 골방에 변기만 하나 딸랑 있었다는. 

약 한시간 정도 방에서 뒹굴다가... 

하지만 Executive Club에서 티를 무료로 준다고 해서 그 곳으로 갔다.

그냥 커피만 마시고 나와서 밑으로 가야 하나를 고민하는 중...

주위를 둘러 보니 사람도 별로 없고.... 그런데 가운데 바가 있는게 아닌가?

사람들이 거기서 약간의 음식을 집어 먹길래 나도 일어 섰다.

삼단만 아니지... 티세트와 별반 다를게 없다.

지훈이는 과일을...

마눌님은 빵을 나는 샌드위치를 먹었다.

다 맛있었다.

뿌듯함에 젖은 우리는 아주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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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8 14:32 2009/07/1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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