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 일출봉 제주도
유난히 긴연휴...
제주도로 급한게 달려간다.
그냥 가고 싶다. 떠나고 싶다.....
학창시절 정신없이 한 두어번 찾아왔던 제주도...
배를 타고 떠난 기억이 가물 가물 할정도로 시간이 많이 지난듯 싶다.
그냥 가고싶은 마음에 급하게 비행기표 구해서 다시 찾아본다.
공항에서 렌트를 하고 김녕미로공원, 태양사신기 세트장 갈 계획이었는데 시간이 부족한듯 성산일출봉으로 향한다.
"성산 일출봉"
어릴적 친구랑 근처 민박집에 머물고 아침 일출을 보러 홀로 왔던 기억이 떠오른다.
추억은 아무리 지나고 지나도 잊어지진 않는가 보다.....
아직 겨울이라서 그런지 좀 쌀쌀하지만, 추운곳에서 달려온 나는 이곳 날씨가 무척 따뜻하다.
편한한 행복감이 스며든다...
중국 관광객들 넘 많다.
역시 국제적인 관광도시인듯 싶다.
잔디밭이라고 해야되나?
구르고 뛰어노는 아이들속에 모든걸 잊게 한다.
계단이 이렇게 힘들지...
체력부족 인가?ㅜㅜ
거의 다온것 같다.
헉헉...
정산...
정산에서 바라본 성산읍내...
여유롭다. 풍요롭다...
저기에 바다가 있고 난 여기에 있고....
정산에서 바라본 성산 읍내...
한척의 배가 막힌 내 가슴을 뻥 뚫고 지난간디...
시원하다. 무지무지...
섭지코지 향하는 도중 유채꽃 발견..
아직은 가장 화려한 시기는 아니지만 여기서 꽃을 보니 남들보다 항상 앞서가는 기분이 든다.
봄은 곧 오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