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타에서 88타까지 ^^* (청주 그랜드CC)
한달전 쯤 떼제베CC에서 라운딩을 하면서 근래 들어 최악의 스코어를
기록했었다.
무려 110타 ... ㅜㅠ
더블파는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거의 대부분 더블보기나 트리플보기를
쳤었고, 드라이버부터 아이언, 어프로치, 퍼팅까지 도무지 뭐 하나 제대로
되는 것이 없었다.
아무리 점수에 연연하지 말자고 했었지만 막상 110타가 적힌 스코어카드를
보는 순간 참담한 마음이 들지 않을 수 없었다.
(전에 같은 코스에서 91타를 친 척이 있었는데... ㅜㅠ)
한동안 골프가 싫어졌고 그래서 보름정도 연습장조차 가지 않았다.
마침 그럴 때 박경호의 [126타에서 70타까지]란 책을 읽었다.
단순히 골프의 기술보다는 골프를 대하는 자세에 대해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좋은 책이었다.
(형편이 되면 골프를 좋아하는 분들은 꼭 한번 읽어봤으면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
그래... 골프는 절반이 마인드 컨트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