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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돕는 로봇' 사무 보조 로봇, 에뮤 2


 

 

 

 

일본의 히타치 사가 어린 아이 크기의 사무 보조 로봇 에뮤(Emiew) 2를 선보였다.
에뮤 2는 2005년 개발된 이전 모델보다 정교한데, 1.3m 70kg의 에뮤 1은 바퀴를
이용해 시속 6km 달려 ‘세계에서 가장 빠른 로봇’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높이 80cm 무게 13kg의 에뮤2는 방문자에게 인사하고 사무실로 안내하고
서류를 받거나 음료를 배달할 수 있다는 게 제작사의 설명이다.


그러나 21일 히타치 기계 공학 연구 실험실에서 있었던 시연회에서 에뮤 2는 진가를 보이지 못했다.
책상을 들이받는 등 오작동을 일으켰던 것. 오작동은 점심시간 동안 실험실 무선 네트워크의 트래픽이 늘어나면서 발생했다.

 

 

 


인간들의 점심시간이 끝나길 기다린 에뮤 2는 정상적으로 작동했다.
시속 6km로 이동하면서 구두 명령에 반응하고 사람들 사이로 자유롭게 이동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에뮤 2는 무릎 꿇기 모드로 변신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 경우 더욱 안정적인 이동이 가능하다.
또 3cm 정도 높이로 발을 들어 올릴 수 있어 낮은 장애물을 넘어간다.
그리고 내장된 레이더 시스템 덕분에 전체 공간의 지도를 그려내고 자신의 위치 지점을 파악한다.

2009/01/30 13:09 2009/01/3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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